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사이드 스토리 (문단 편집) === 손노리 테이스트를 빙자한 표절 === 이른바 '손노리 테이스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같은 RPG 게임에서 필수 퀘스트를 주는 NPC로 [[SNK]] 캐릭터인 [[죠 히가시]]를 박아 넣은 적이 있다. [[포가튼 사가]]에서는 아예 플레이 가능한 동료 캐릭터로 [[KOF]]의 [[쿠사나기 쿄]]를 집어넣기도 했다.] 에 불편함을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다. 표절은 손노리의 고질적인 문제로서 다크사이트 스토리 역시 [[KOF]]나 [[버추어 파이터]] 같은 유명 게임의 기술을 지나치게 표절했다. 특히 아키라의 붕격운신쌍호장 같은 기술을 명칭과 모션까지 똑같이 넣어버렸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같은 RPG 게임에서 엑스트라 NPC로 죠 히가시나 켄시로 같은 캐릭터를 박아 넣는거야 게임의 메인 컨텐츠와 관계없는 유머러스한 부분이니 오마쥬로 봐줄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이것도 오마쥬로 치기엔 아슬아슬하다.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통한 맥락에 맞는 사용, 원작자에 대한 존경 표시 여부, 원작자에게 양해 구함, 비상업적 이용 중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액션게임의 핵심 아이디어인 공격기술, 모션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건 표절 시비가 붙을 소지가 매우 크다. 비유하자면 [[캡콤]]에서 [[KOF]]의 기술, 모션을 그대로 베낀 캐릭터를 넣어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출시한 격이다. 패러디나 오마쥬의 의미로 넣었다는 변명을 할수도 있겠지만 도를 넘어선 차용임에는 분명했고 동인 게임 레벨의 아마추어리즘의 극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손노리가 일본에서 듣보잡인게 어쩌면 다행인 부분일지도. 일본 메이저 기업이 이랬으면 소송을 당했을 게 분명하다. 게임 표절이라는게 상당히 인정받기 어려운 개념이긴 하다. 그렇지만 대놓고 반월참, 제노사이드 커터 등 당대 유명 격투 게임의 기술을 그대로 배껴오는 것도 모자라, 아예 아껴라처럼 남의 게임 캐릭터를 이름만 살짝 바꿔 집어넣은 것은 지금 시대에서는 패러디나 오마쥬로 보고 넘기기엔 도가 지나친 감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배껴온 기술은 당시 게임기가 없는 pc 유저들에게는 표절에 대한 문제의식은 커녕 즐거움과 상당한 대리만족을 시켜줬기 때문에 표절에 무감각했던 당대 기준으로 게임의 인기와 평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정말이지 그 때의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 당시의 대한민국 문화계는 표절 천국이었다. 대표적 예로 90년대 인기 만화였던 [[파이트 볼]]에서 [[철권]]의 캐릭터를 아무런 라이센스 없이 그대로 베껴서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사실 일반적인 표절이라면 암암리에 숨긴다거나 조금 고쳐서 내놓는 식으로 표절자가 이게 잘못된 일이라는 인식 자체는 하는 편이다. 그러나 당시의 대한민국 창작자들은 타인의 캐릭터나 아이디어를 그대로 쓰면 안 된다는 인식 자체가 아예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